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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박주미가 동안 비법을 공개했다.
박주미는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 가든호텔에서 진행된 KBS 1TV 대하 사극 '대왕의 꿈'(극본 유동윤 김선덕 연출 신창석 김상휘) 제작발표에서 "40대인데 여전히 동안이다. 비결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20대는 타고난 것 일 수 있다. 하지만 30대가 지나고 출산을 하고 난 뒤에는 타고난 것으로 부족하다.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20년이 넘도록 관리를 하고 지내다보니까 노하우가 생긴다. 좋다는 제품을 여러개 섞어서 쓰면 오히려 좋지 않다. 자신에게 맞는 하나는 선택히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무조건 꾸준한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주미는 신라 제 27대 국왕 선덕여왕, 덕만 역을 맡았다. 용본의 자태와 천일의 위엄을 지녔고 성품이 어질고 총명했던 신라 최초의 여왕이다.
'대왕의 꿈'은 최수종이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신라 29대 왕이자 삼국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태종무열왕의 일대기를 다룬다. '광개토태왕' 후속으로 오는 9월 8일 첫 방송된다.
[박주미.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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