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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신민아가 연우진이 과거 자신의 정혼자였다는 사실을 알았다.
6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 연출 김상호)에서 주왈(연우진)은 아랑(이서림/신민아)이 가장 원하는 것을 알아오라고 지시한 홍련(강문영)의 명에 따라 절벽에서 추락해 강가에 쓰려져 있던 아랑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왔다.
주왈의 정성스런 보살핌에 아랑은 이내 의식을 찾았고, 그녀는 관아로 돌아갈 채비를 했다. 하지만 주왈의 집을 나서려다 그의 집이 귀신시절 찾았던 정혼자의 집임을 알아챘다.
아랑은 주왈의 이름을 물었고 그의 이름을 듣자마자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아랑은 그대로 주왈의 집을 나섰고, 홀로 강가에 서서 “틀림없어. 착각이 아니야. 그때 분명히 가슴이 뛰었었는데 왜 날 알아보지 못하는 거야”라며 의문을 품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홍련은 주왈에게 아랑의 마음을 얻기 위해 그녀의 정인이 되라고 지시했다. 이에 주왈은 아랑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고 이를 목격한 은오(이준기)는 폭풍 질투를 했다.
[연우진의 정체를 알게 된 신민아. 사진 = MBC ‘아랑사또전’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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