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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해외진출, 이젠 팀이 베풀 때다 [고동현의 1인치]

시간2012-09-07 06:30:59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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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이제는 팀이 베풀 때다.

최근 프로야구 이슈 중 하나는 '괴물' 류현진(한화 이글스)의 해외 진출 여부다. 올해까지 7시즌을 소화한 류현진은 올시즌 종료 후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권한을 얻게 된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10여개팀 스카우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6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8이닝 6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 '132구' 괴물투를 선보이며 실력 발휘를 했다.

역시 문제는 소속팀의 허락이다. 9시즌을 채운 뒤 얻는 자유계약선수(FA)와 달리 포스팅시스템을 통한 해외 진출은 소속팀의 동의가 있어야 가능하다.

선수에게 최상의 시나리오는 포스팅시스템으로의 해외진출 이전 시즌에 팀이 우승으로 이끌고 기분 좋게 해외에 진출하는 것. 이 경우라면 구단도 굳이 선수를 안 보낼 이유가 없다. 예전 정민철, 정민태가 그랬다. 이들은 1999년, 2000년 소속팀을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고 나란히 일본 프로야구(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진출한 바 있다.

하지만 불행히도 류현진에게는 앞의 정민철, 정민태 경우는 사실상 올시즌 일어나기 힘들다. 시즌을 20경기 정도 남긴 상황에서 소속팀 한화는 4할을 간신히 넘기는 승률로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기 때문이다. 우승은 커녕 4강 진출도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그렇다면 류현진은 '당연히' 팀을 위해 내년 시즌에도 한화 유니폼을 입어야 하는 것일까. 결론부터 말한다면 이제는 팀이 베풀 때다.

류현진은 2006년 데뷔 이후 줄곧 '괴물'이란 별명이 걸맞은 활약을 선보였다. 그 사이 류현진은 프로야구 첫 MVP와 신인왕을 동시에 수상했으며 최소경기 1000탈삼진 등 굵직한 기록들도 세웠다. 그리고 이는 류현진의 영광 뿐만 아니라 소속팀 한화의 영광이기도 했다.

하지만 소속팀 한화는 류현진에게 많은 것을 주지 못했다. 2009년 이후 최약체로 전락함에 따라 류현진은 호투에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날이 늘어났다. 기록에서의 손해 뿐만 아니라 수비, 타선 지원 부족 속에 마음앓이를 하는 날이 많았다. 때문에 이제는 류현진에게 '괴물' 외에 '외로운 에이스'란 이미지도 생겼다.

그동안 류현진은 팀을 위해 많은 것을 베풀었지만 돌아온 것은 많지 않았다. 이제는 한화가 소속팀의 보배인 류현진을 위해 베풀 시기가 됐다.

그렇다고 한화가 손해만 보는 것은 아니다. 류현진의 포스팅시스템을 통한 해외 진출은 무조건적인 베품이 아닌 실리와 명분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일단 금전적인 부분이다.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해외에 진출하게 된다면 그 금액은 한화가 받는다. 류현진이 해외에 진출할 경우 마쓰자카 다이스케(5111만 1111달러), 다르빗슈 유(5170만달러)와 같은 거액은 아니더라도 진필중, 임창용이 겪은 굴욕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화가 적지 않은 금액을 손에 쥘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2년 후 아무런 조건없는 FA가 된 후 류현진이 해외진출을 할 경우 한화가 얻을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그보다 더 큰 것은 무형의 가치들이다. 최근 한화는 구단은 물론이고 모그룹에서도 악재가 연일 쏟아져 나왔다. 구단은 한대화 감독이 물러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잡음이 나오며 비난을 받았다. 모기업은 그룹 총수가 구속되며 비상 경영체제에 들어가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류현진에게 해외진출을 허락한다면 한화는 대인배 이미지를 얻으며 그동안의 안 좋았던 여론을 어느 정도 희석시킬 수 있다.

여기에 사상 처음으로 한국 프로야구에서 메이저리그에 직행한 선수를 배출한 구단이라는 사실도 역사에 남게 된다.

물론 팀에게나 신임감독이나 류현진은 포기하기 쉽지 않은 매력적인 카드다.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눌러 앉히는 것이 최고의 선택인지는 냉정히 판단할 필요가 있다.

[한화 류현진.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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