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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방송인 이다도시(43)가 피부관리를 위해 오줌을 사용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다도시는 최근 진행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녹화에 두 아들 서유진(16)군, 서태진(10)군과 함께 출연했다. 이후 두 아들은 미용을 위한 엄마의 비밀을 폭로했다.
유진 군은 "우리 엄마는 주름살 생기는 거에 벌벌 떤다"며 "얼굴에 오줌은 바르면 안돼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그는 "저번에 엄마가 소파에 앉아서 노란 액체를 바르고 있어서 뭔지 여쭤봤더니 '이거 오줌이야 피부에 좋은데 너도 바를래?'라고 말씀하셨다"며 엄마의 피부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이에 이다도시는 "피부과 선생님께 소변이 피부에 좋다고 들었다. 영양크림에 조금씩 섞어서 바르니 실제로 피부가 맑아졌다"며 "밖에 나갈 때는 하지 않는다. 지금도 소변을 바르지 않았다. 그냥 팩일 뿐"이라고 함께 있는 출연자들을 안심시켰다.
이다도시만의 피부관리 비법은 8일 오후 5시 15분에 방송된다.
[이다도시(맨 오른쪽)의 두 아들 서유진-서태진군.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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