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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전국 투어에 나서는 가수 김동률이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김동률은 6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전북 전주(11월 9일~10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공연 티켓 예매를 오픈한 가운데 일간순위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달 중순 티켓 예매 오픈한 서울 공연(10월 18일~20일 충무아트홀 대극장)과 경기도 성남 공연(10월26일~27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의 전석 매진에 이은 것이라 김동률의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
김동률은 지난해 12월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3일간 열린 공연에서도 티켓 오픈과 동시에 1만석을 매진시킨 바 있다.
이와 관련 공연 관계자는 “전국 투어 공연을 앞두고 단 한 차례 방송 출연이 없는 김동률임에도 티켓파워는 요동을 쳤다”며 “김동률 공연 불패는 음악적 깊이와 진정성을 인정하는 팬들이 저변에 확산되어 있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김동률은 오는 21일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7개 도시에서 ‘2012 김동률 콘서트 감사’라는 제목으로 투어 공연을 진행한다.
[전국 투어를 앞두고 티켓 파워를 과시한 가수 김동률. 사진 = 뮤직팜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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