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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인턴기자] 5분 만에 초밥을 104개나 먹는 '식신녀'가 등장했다.
최근 진행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 녹화에는 한 끼에 카레 20인분, 만두 300개를 먹는 일본의 '식신녀' 가네코가 등장했다.
가네코는 등장부터 식신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40kg의 빼빼 마른 체형의 가녀린 모습으로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지난 2007년에도 '스타킹'에 출연해 MC 강호동과 게스트 신동을 굴복시킨 전적이 있다.
그가 5년 만에 '스타킹'에 귀환한 이유는 바로 새로운 도전자들 때문이다. 첫 번째 도전자는 열 살 초밥신동 홍서진 군과 그의 스승인 초밥달인 홍정진 씨. 두 사람은 초밥을 만들고 가네코는 만드는 족족 먹어치워, 빨리 만들 것인가 빨리 먹을 것인가를 두고 대결을 벌였다.
또 가네코는 먹성 좋은 국가대표 유도 꿈나무 2명과 대형 햄버거 10개 먹기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이어진 우동 대결에서도 가네코는 초밥 52접시, 햄버거 10접시, 우동 20접시까지 총 합계 82그릇을 먹는데 성공했다.
가네코와 도전자들의 먹기 대결은 8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식신녀 가네코와의 식신 대결 장면.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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