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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문정희가 안타까운 심정으로 사진전을 열었다.
문정희는 25일 소셜미디어에 "마누와의 '금빛동행' 사진전 오픈식날♡ 마누와 저희가족을 사랑해주시고 또한 의미로 채워주시기 위해 갤러리로 방문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라는 글을 시작으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문정희는 또 "이렇게 큰 관심과 애정을 받을지 몰랐어요. 개인적으로는 마음이 뜨겁도록 위로와 힘 받았고요. 나아가서는 반려 아이들과의 가족됨으로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문화가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이 생기는 장이었습니다. 귀한 손길과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전시는 6월16일 까지 계속 되니 가족과 아이들과 함께 찾아주세요"라며 글을 맺었다.
문정희는 최근 반려견 '마누'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 큰 상실감으로 힘들어했다. 문정희는 마누와의 추억을 사진 한장 한장에 담아 사진전을 열었다. 마누의 사진전은 6월 16일까지 강남구 도산대로 갤러리 'Look in side'에서 열린다. 사진전을 찾은 이연복과 박솔미의 모습도 보인다.
문정희는 또 마누의 생전 모습을 찍은 영상을 올리며 "너와의 일상이 제일 큰 기쁨이었는데... 그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감사한건지.. 마누야 널 영원히 영원히 사랑해! 어제보다 더~ 엄마가"라고 말해 애끓는 심정을 전했다.
한편 1976년 생인 문정희는 1998년 연극 '의형제'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사랑을 믿어요' '당신뿐이야' '맏이' 등에 출연했다. 영화 '연가시' '카트'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이병헌과 함께 영화 '승부'에서 열연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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