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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인턴기자] 밴드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이 에이핑크 정은지, 가수 서인국과 삼각관계를 연출했다.
이종현은 최근 진행된 SBS 토크쇼 '고쇼(Go Show)' 녹화에서 함께 출연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속 커플인 정은지와 서인국을 두고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이날 녹화에서 이종현은 정은지를 두고 서인국과 함께 사랑을 고백하는 '사투리 고백 연기'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이종현은 정은지를 비롯해 녹화장에 있는 모든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서인국 뒤를 잇는 '사투리 앓이' 대열에 합류했다.
또 이종현은 학창시절 유도선수 였음을 밝히며 유도대회에서 금메달을 딸 정도로 남다른 운동신경의 소유자임을 드러냈다. 그는 특히 자신의 과한 승부욕으로 유도대회에서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기술을 사용했다고 밝힌 뒤 MC 정형돈을 들어서 뒤집는 등 적극적인 재연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종현이 출연한 '고쇼'는 7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정은지를 두고 서인국과 삼각관계 연기를 펼친 이종현.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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