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CF 속 '순수녀vs차도녀' 이색 반전매력 화제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이나영이 최근 공개된 두 편의 CF를 통해 전혀 다른 두가지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이나영은 한 의류 브랜드와 자동차 브랜드의 CF를 통해 상반된 이미지를 드러냈다. 그녀는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도도하고 섹시한 반전 매력도 뽐냈다.

이나영은 의류 브랜드 CF에서 신축성과 피트감이 좋은 청바지의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고난이도의 요가 동작을 소화했다.

그녀는 요가 동작이 포인트인 광고 콘셉트를 표현하기 위해 한 달간의 짧은 연습기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습득력으로 완벽한 자세를 선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반대로 이나영은 자동차 브랜드 CF에서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그녀는 차를 주차할 때 최신 주차 기능이 작동되는 기능을 강조하며 원피스와 킬힐의 커리어 우먼으로 변신해 도도하고 당찬 매력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색다른 모습이 담긴 광고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미모와 연기에 요가까지, 모든 게 완벽하다" "구매 욕구 불러 일으키는 몸매" "도도한 모습도 색달라서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의류 브랜드 CF 속 반전 매력을 선보인 이나영(위쪽사진). 사진출처 = '유니클로', '르노삼성' CF 영상]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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