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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바인즈(26)가 징역 1년형을 선고 받았다.
5일(이하 현지시각) 뉴욕 데일리 뉴스를 비롯해 복수의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만다 바인즈는 음주운전과 뺑소니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아만다 바인즈는 지난 4월 6일 오전 미국 LA에서 BMW 차량을 타고 가다가 순찰차를 들이받았지만 음주측정 거부와 증거 부족으로 풀려났다. 그러나 LA 법원은 지난 4일 다시 재판을 열어 아만다 바인즈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앞서 아만다 바이즈는 사고를 낸 직후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나는 술을 마시지 않았다. 나를 체포한 경찰을 해고시켜라. 또한 뺑소니도 저지르지 않았다"고 무죄를 주장하는 트윗을 보냈었다.
아만다 바인즈의 형 집행일은 오는 27일이다.
[징역 1년형을 선고받은 아만다 바인즈. 사진 = 영화 '시드니 화이트' 스틸컷]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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