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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유키스가 일본 부도칸에서 1만여 명의 관중들과 함께 호흡하며 단독콘서트를 마쳤다.
유키스는 지난 8월 한 달 동안 진행된 일본 투어를 마치고 지난 5일 부도칸에서 콘서트를 개최했다. 콘서트에 약 1만여 명의 관중이 참석해 공연장을 가득 매웠다.
콘서트는 약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이날 유키스는 자신들의 히트곡과 콘서트를 위한 특별무대, 각 멤버들의 솔로무대를 선보여 공연장에 모인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 이날 무대에는 현재 미국유학으로 팀을 비운 멤버 에이제이(AJ)가 특별영상으로 깜짝 등장해 멤버들과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콘서트장에는 200여명의 기자단이 방문해 열띤 취재 경쟁을 펼쳤다. 또 같은 날 발매된 유키스의 일본 네 번째 싱글 '원 오브 유(One of You)'가 현지 음악사이트 오리콘 데일리차트 3위에 올라 일본 내 높아진 유키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유키스는 오는 20일 새 앨범 '스탑 걸(Stop Girl)'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돌입한다.
[유키스의 부도칸 단독콘서트 실황. 사진 = NH미디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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