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30홈런에 3개 남았다.
넥센 박병호가 김선우에게 시즌 27호 홈런을 뽑았다.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전서다.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초구 스트라이크를 흘려보냈고 2구째엔 헛스윙을 했지만, 3구째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의 솔로포를 만들어냈다. 이는 본인의 시즌 27호 홈런이
다. 홈런 부문 단독 선두 유지. 커리어 첫 30홈런에 3개 남았다.
넥센은 박병호의 솔로포에 힘입어 4회말 현재 2-0으로 앞서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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