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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부부생활 비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7일 방송된 SBS 파워FM 아침 영어프로그램 '김영철의 펀펀투데이'에 출연해 선혜윤 PD와의 결혼생활과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이른바 '19금 개그'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부부생활에 대한 질문에서 "지금까지 부부싸움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며 "현재 셋째 아이를 낳기 위해 부단히 노력 중"이라고 바쁜 방송활동 중에서도 끈끈하게 유지되는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했다.
또 신동엽은 최근 '19금 개그'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것에 대해 "19금 개그는 요즘 시작한게 아니라, 신인 때부터 한결같이 해온 것이다"고 밝힌 뒤 DJ 김영철과의 토크 사이에 자신만의 19금개그 코드를 가감없이 들려줬다.
한편 이날 방송을 들은 네티즌들은 "아침부터 19금개그 작렬" "셋째 꼭 가졌으면 좋겠다"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한 신동엽(왼쪽)-DJ 김영철.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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