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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주지훈과 진세연이 같은 피아노에 앉아 새로운 인연을 예고했다.
9일 밤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에서는 지호(주지훈)가 다미(진세연)에게 피아노를 본격적으로 가르치는 내용이 공개된다.
촬영은 이번달 초 지호의 연습실로 설정된 경기도 파주의 한 건물에서 진행됐다. 당시 다미 역 진세연은 문 앞에 앉아있다가 때마침 연습실을 찾은 주지훈과 함께 건물안으로 들어갔다.
그러다 두 사람은 피아노 자문들의 연주 솜씨를 꼼꼼하게 지켜본 뒤 직접 피아노에 앉게 됐다. 이 자리에서 진세연은 능숙한 연주 솜씨로 피아노 건반을 눌러 주지훈 뿐만 아니라 전 스태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지호와 다미는 지난 1일 방송분에서 자전거에 부딪히며 처음 만났다. 이 일로 티격태격하던 둘은 급기야 악보와 음식 레시피가 서로 뒤바뀌게 된 걸 알았고, 다시 한 번 서로를 향한 인연을 만들게 됐다.
제작진은 "극중 지호와 다미가 14년 만에 자전거로 첫 만남을 가졌지만, 결국 둘에 대한 존재를 알게 되는 건 바로 어릴 때 같은 추억을 담은 피아노"라며 "특히 이 둘이 같은 곡을 연주하면서 커플 예감을 더욱 높이게 됐다"고 귀띔했다. 방송은 9일 밤 9시 50분.
[진세연과 함께 피아노에 앉아 연주 중인 주지훈(왼쪽).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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