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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개그맨 양세형이 과거 생활고를 고백했다.
양세형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토요일 톡리그' 녹화에서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시절을 딛고 다시 한번 코미디에 도전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군대 전역 후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때를 회상하며 "당시 집에는 냄비 하나와 두루마리 휴지 하나 밖에 없었다. 하루에 라면 두 개에 계란 한 알만 먹고 버티던 시절이었다. 계란도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 아침과 저녁을 나눠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양세형은 "흡연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힘든 상황이라 담배가 정말 피우고 싶었다. 결국 담배꽁초를 주워 여러개를 연결하는 이른바 '수술'을 통해 담배를 피우곤 했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어려웠던 시절을 극복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짜는 데에만 골몰했고, 그 결과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됐다"고 고백했다.
양세형은 군 제대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왕성하게 활동하며 입지를 다졌다. 특히 그는 '코미디 빅 리그2'의 인기코너 '게임폐인'으로 과거 인기를 회복했다.
[어려웠던 과거를 고백한 양세형. 사진 = tvN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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