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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그룹 출신 강소리, “트로트계 이효리 될래요”(인터뷰)

시간2012-09-09 09:03:38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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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트로트계에 가창력과 끼, 미모까지 3박자를 갖춘 차세대 트로트 가수가 등장했다.

‘빠이 빠이야’로 유명한 트로트 스타 소명의 애제자로 이름을 알린 강소리(28)는 최근 ‘사랑도둑’이란 싱글을 발표하고 트로트 시장의 신성으로 뛰어들었다.

특히 강소리는 힙합댄스 그룹의 리드보컬 출신이란 독특한 이력을 지녀 눈길을 끈다. 강소리는 “과거 남자 둘, 여자 둘로 결성된 힙합댄스 그룹으로 준비를 한 적이 있다. 당시 소속사 사정으로 활동은 하지 못했다”고 했다.

하지만 당장 데뷔는 할 수 없었지만 그 때의 모습을 우연히 선배 가수 소명이 눈여겨 보게 되고 강소리는 소명이 소속된 지금의 회사와 연을 맺을 수 있었다. 소명은 당시 “소리를 우연찮게 보고 3년 간 지켜보다가 트로트 아이돌로 키우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강소리는 “소명 선생님은 평소에는 따뜻하게 잘 챙겨 주시고 연습할 때는 엄청 예민하고 디테일 하셔서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연습을 시키시는 편이다. 전해듣기론 선생님이 제가 끈기와 끼가 있고 당찬 캐릭터라서 마음에 들었다고 하셨다. 음색도 그렇고 키도 낮지 않고 독특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강소리의 트로트 데뷔곡인 ‘사랑도둑’은 마경식이 작곡하고 임휘가 작사한 곡이다. 마경식은 젝스키스, Y2K, 써클 등을 키워내고 최근 트로트로 전향해 윙크의 ‘얼쑤’, 금단비의 ‘훌쩍 훌쩍’을 만들어낸 유명 작곡가다.

‘사랑 도둑’은 마음을 뺏어간 옴므파탈 남자에 대한 애교섞인 사랑고백을 중독성 강한 후크송으로 만들어낸 노래다. 정통 트로트라기보다 아이돌 가수들의 경쾌한 리듬감과 80-90년대 복고풍 디스코, 발라드가 결합된 퓨전 트로트 댄스곡이다.

“트로트 제의를 받았을 때 고민도 됐지만 트로트는 생명력이 있고 나만의 경쟁력을 만들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트로트는 흉내내기가 참 힘든 장르다. 가창력을 떠나서 소위 ‘뽕필’이 있어야 된다. 기술적으로 흉내를 낸다고 똑같이 꺾기를 해도 그 맛이 안난다. 하지만 제가 추구하는 세미 트로트는 지금껏 들었던 어떤 트로트보다도 더 신나고 재미있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 기존 세미 트로트와는 다르게 군무를 넣어 시각적인 퍼포먼스도 강조했다.”

실제 트로트 시장에서 댄서랑 안무를 맞춰서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간단한 동작들을 곁들이기는 하지만 강소리는 전직 힙합가수 답게 장점을 살려 가창력은 흐트러지지 않으면서도 화려한 댄스로 듣는 것과 보는 것을 두 마리 다 잡았다. 장윤정의 등장으로 젊은 세대들의 트로트 입문이 많이 늘어나는 계기가 됐지만 강소리는 트로트 댄스 가수라는 또 다른 영역에서 지금 최고를 꿈꾼다.

강소리는 “트로트계의 이효리가 되고 싶다. 이효리는 친근하면서도 무대 위에서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잃지 않고 오랫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과거 SES나 핑클이 아이돌 걸그룹의 시대를 열고 소녀시대 등이 한류 걸그룹으로 다져가고 있는 것처럼 세미 트로트는 장윤정 선배가 열었지만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그 뒤의 계보를 잇고 싶다”고 했다.

최근 신세대 트로트 시장이 침체된 것도 사실이다. 장윤정의 ‘어머나’를 능가할 만한 히트곡의 부재가 가장 큰 이유다. 강소리는 ‘사랑도둑’을 시작으로 젊은 세대들에 트로트 붐을 일으키길 다시금 희망한다고 했다.

또 K팝을 넘어 K트로트로 해외에서의 활약도 예고했다. 강소리는 “아시아 지역을 비롯해 해외공연도 활발히 할 생각이다. 장윤정 선배가 국내 젊은 층에 트로트를 알렸다면 나는 아시아권을 시작으로 트로트를 글로벌하게 알릴 수 있는 전도사, 트로트 홍보대사가 되고 싶다. 앞으로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야무진 포부를 전했다.

[강소리. 사진 = GUN 뮤직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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