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박명수, 독도에 “지금까지 앞으로도 우리땅”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방송인 박명수가 독도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지난번 '말하는 대로'로 미션 수행을 위한 무한도전 멤버들의 기획 회의가 그려졌다.

무도 멤버들은 중국으로 가는 정형돈 팀과 독도로 가는 정준하 팀으로 나누어 각각 북경스타일과 독도스타일을 촬영해서 오기로 결정했다.

이에 정준하는 "그런데 대한민국 독도에서..."라고 국제적으로 민감한 독도 방문에 대해 부담감을전했다. 이런 정준하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박명수는 "우리 땅인데 어때. 남의 땅이야?"라며 호통쳤다.

이어 박명수는 "옛날 부터 지금까지 앞으로도 우리 땅이야"라며 쉬지 않고 독도 발언을 쏟아냈다.

박명수의 호통에 정준하는 "이렇게 해도 되는 거지? 이렇게 물어보려고 그런거다"라고 해명했다.

[독도발언을 전한 박명수.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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