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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배구선수 양효진이 개그맨 장동민에게 키에 이어 얼굴까지 굴욕을 줬다.
양효진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엠넷 '비틀즈코드2' 녹화에서 국가대표 여자 배구팀 김연경 선수와 함께 출연진들에게 키 굴욕을 선사했다.
양효진은 이날 장동민과 손바닥 밀치기 게임을 펼치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섰고 190cm의 큰 키로 모두를 압도했다. 이때 게임을 위해 마주보고 선 두 사람의 엄청난 키 차이는 장동민을 순식간에 꼬꼬마로 만들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화가 난 장동민이 웃긴 표정으로 방해작전을 펼쳤고 김연경 선수는 "얼굴이 반칙이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손호영, 호란, 노유민이 함께 출연해 손호영과 양효진 선수가 함께 선보이는 클럽 댄스, 호란의 독특한 술버릇, 노유민이 아내에게 혈서를 쓴 사연 등이 공개된다.
장동민의 얼굴 굴욕이 담긴 '비틀즈코드2'는 10일 밤 11시 방송된다.
[장동민에게 키굴욕에 이어 얼굴굴욕까지 준 양효진(왼쪽).사진 = Mnet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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