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정글의 '달인'으로 거듭난 개그맨 김병만이 결혼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병만은 10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이주노, 박미리 부부의 결혼식에 참석해 자신의 결혼계획을 전했다.
이날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가수 이주노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김병만은 "저도 혼인신고를 먼저 했는데 빨리 내년에 (결혼)해야죠"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정말 틈이 안나는 것 같다. 계속 정글에서 촬영을 하고 있다"라며 "정글에서 결혼식을 할 수는 없고, 신혼여행을 정글로 가고싶다"고 밝혀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병만은 지난 3월 결혼을 갑작스럽게 연기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현재 SBS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시즌2'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결혼계획을 밝힌 김병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