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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빅뱅이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일본 3대 돔 투어를 진행한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오후 월드투어 중인 빅뱅이 오는 12월 후쿠오카 야후!재팬돔(Yahoo!JAPAN DOME) 공연을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빅뱅은 오는 11월 23일과 24일 오사카 쿄세라돔, 12월 5일 도쿄돔 공연에 야후!재팬돔까지 추가해 공연을 열게 됐다.
앞서 빅뱅은 지난 5월과 6월 일본 5개 도시, 총 13회 공연을 통해 1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었다.
이번 '야후!재팬돔' 공연 추가는 지난 상반기 티켓을 예매하지 못해 공연을 보지 못한 팬들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일본의 3대 돔에서 투어공연을 진행하게 된 빅뱅은 오는 28일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월드투어 '빅뱅 얼라이브 갤럭시투어 2012'를 이어간다.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일본 3대 돔 투어공연을 진행하는 빅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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