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트 대신 머리카락 먹던 소녀, 알고보니 걸그룹 '치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치치의 '흑역사'가 공개됐다.

최근 방송된 손바닥tv '아이돌tv 치치'에선 치치 멤버 세미, 샤인, 수이, 아지 등의 과거 활동 모습이 공개돼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치치의 세미는 케이블채널 tvN '롤러코스터'에서 '못된 시누이' 역할을 선보였다고 했다. 이후 즉흥적으로 못된 표정을 지어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또 다른 멤버인 샤인은 과거 '술 취해 남자를 유혹하는 연기'로 성균관대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특히 수이는 지난해 한 요거트 광고에서 머리카락을 씹어 먹는 여학생으로 분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수이는 "당시 요거트 500개를 먹었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걸그룹 치치의 수이. 사진 = 손바닥tv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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