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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슈퍼모델 미란다 커가 10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의 한 브랜드 런칭 1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할리우드 스타 배우 올랜도 블룸의 아내로 잘 알려진 미란다 커는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이 몰린 상황에서도 여유로운 모습으로 한국 팬들을 만났다.
한편 핸드백 브랜드 사만사 타바사의 뮤즈로 활동 중인 미란다 커는 한국 론칭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방한한 것. 이날 그는 팬들과 함께 사진 촬영 및 사인을 해주는 등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
[미란다 커.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문태경 기자 mt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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