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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홍경민이 밴드 봄여름가을겨울과 무대를 꾸몄다.
최근 진행된 MBC '아름다운 콘서트' 녹화에선 MC 홍경민이 봄여름가을겨울과 함께 합동 '아웃사이더'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깜짝 합동 무대는 관객들의 앵콜 요청으로 즉석에서 이루어졌으며, 관객들은 쉽게 접할 수 없는 무대에 열광했다.
무대를 마친 MC 홍경민은 "평소 존경하는 선배와 함께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었다"며 감격의 미소를 보였고, 봄여름가을겨울 또한 후배인 홍경민의 가창력을 극찬하며 만족스러워 했다.
이 날 무대에는 봄여름가을겨울 외에도 1년 3개월여 만에 돌아온 가수 이루가 출연해 '미워요', '까만 안경'을 비롯해 MC 윤한의 피아노에 맞춰 'One last cry'를 열창했다.
또한 싱어송라이터 라디가 출연해 최근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화제가 되었던 '엄마', 히트곡 'I'm in love' 등을 불렀다.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는 '아름다운 콘서트'는 11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가수 홍경민(왼쪽)과 밴드 봄여름가을겨울.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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