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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화성인 1억 자기관리남이 SBS '짝'을 통해 만난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1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X파일'에는 1억 자기관리남이 등장해 성형비용과 투자 이유를 고백하는 동시에 '짝' 사모임에서 인연을 맺은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1억 자기관리남은 여자친구와 함께 나와 "'짝'에서 만났다. 서로 다른 기수였는데 모임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이에 그의 여자친구 역시 "모임 MT에서 서로 호감이 느껴져 사귀게 됐다"며 "다른 여자 만났던 것은 다 이해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성형에 1억을 투자했다고 밝힌 이 남성은 알고보니 '짝'에 출연 "성형에 5000만원을 투자했다"고 밝힌 출연자였다. 그는 '화성인 X파일' 제작진에 "업그레이드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1억 자기관리남은 "'짝' 이후로 양악 수술, 눈매 교정을 했다. 한달 밖에 안 되서 붓기를 빼고 있다"며 "외모도 경쟁력이기 때문에 아직 부족하지 않나 싶었다. 성형수술을 한 30~40번 정도 했다. 비용은 예전에 5천만원인데 지금은 한 9천만원 정도 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 커플은 지난 8월 22일 방송된 '짝'에서 공개된 7기 남자 2호 조용진씨(26)와 여자 3호 김진이씨(27) 결혼식에 참석해 주목받았다.
['짝'에 출연한 화성인 1억 자기관리남과 그의 여자친구.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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