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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보아가 자신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던 오디션프로그램 출신 가수 백아연의 데뷔를 응원했다.
보아는 1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K-pop star 첫 번째 가수 데뷔 백아연양의 '느린 노래'가 음원차트 올킬중! 멋진 가수로 성장하는 아연이를 응원해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응원했다.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백아연은 "원래 무대에서 댄스를 하는 것이 어색하고 어려웠는데 '런 데빌 런(Run Devil Run)' 무대를 할 때 보아 선배님께서 하나하나 보고 조언해주셨다"며 보아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었다.
보아와 백아연은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에서 심사위원과 출연자로 인연을 맺었다. 그 인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선후배 관계가 됐다.
'K팝스타' 출신으로는 제일 먼저 데뷔하는 백아연은 오는 16일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를 통해 데뷔곡 '느린 노래' 무대를 꾸민다.
[제자이자 후배인 백아연(오른쪽)에게 응원을 보낸 보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JYP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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