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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싸이가 미국의 인기 프로그램 '엘렌쇼'에 출연해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함께 말춤을 췄다.
싸이는 11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NBC TV '엘렌쇼'에 출연해 브리트니 스피어스, 음반기획자 사이먼 코웰과 말춤을 췄다.
이는 싸이의 글로벌 신드롬을 대변하는 것으로 미국 톱가수와 제작자가 미국 내 '강남스타일'의 말춤의 인기와 중독성을 직접 입증해 보인 것.
싸이가 출연한 '엘렌쇼'는 미국 톱스타 브래드 피트를 비롯해 비욘세와 마돈나, 그리고 저스틴 비버, 어셔,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이 출연을 거친 NBC의 간판 프로그램이다.
앞서 9일 미국 유력 매체 ABC뉴스는 "'강남스타일'이라는 뮤직비디오에 미국 사람들은 질리지 않는 모양이다"며 "이 뮤직비디오는 입소문을 타고 1억 20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며 집중 보도했다.
[미국 '엘렌쇼'에 출연해 브리트니 스피어스(왼쪽)와 말춤을 춘 싸이. 사진 = 쏘니BMG코리아, YG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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