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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홍경민이 데뷔 15주년을 맞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홍경민은 오는 10월 6일 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홍경민 15주년 기념 콘서트 록앤댄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록과 댄스의 절묘한 만남을 콘셉트로 강렬한 락커로서의 모습은 물론, 한때 '흔들린 우정'으로 각종 방송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보여줬던 현란한 댄스실력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그간 발표했던 곡들 중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곡들을 새롭게 편곡해 록에서 댄스를 넘나드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15년 동안 갈고 닦은 홍경민의 재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많은 콘서트를 통해 관객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홍경민은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위해 한동안 끊었던 댄스를 다시 시작했다"며 "소극장에서 펼쳐지는 대극장 같은 무대로 관객과의 교감을 100% 형성할 수 있는 공연으로 꾸밀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홍경민의 이번 콘서트는 티켓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오는 10월 6일, 7일 개최되는 홍경민의 15주년 기념 콘서트 포스터. 사진 = 룬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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