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서 한국 유망주들이 잇단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11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 15세 유소년팀(카다테B)서 활약하고 있는 이승우의 소식을 전했다. 이승우는 최근 이탈리아서 열린 '메모리얼 가에타노 시레아 2012' 결승전에서 AC밀란 유소년팀을 상대로 두 골을 터뜨려 소속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이승우는 이 대회 득점왕과 최우수선수까지 휩쓸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대회서 6전 전승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탄탄한 전력을 과시했다. 이승우는 바르셀로나 카다테A서 활약 중인 백승호의 후배로 스페인 무대서 함께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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