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티마우스 상추, 10월 현역 군입대 "3급 판정"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힙합듀오 마이티마우스 멤버 상추(30. 본명 이상철)가 현역으로 군 입대한다.

마이티마우스 소속사 측 관계자는 11일 "상추가 오는 10월 30일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로 입소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현역으로 복무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상추가 현역 입대를 희망해 그간 고질적으로 시달렸던 어깨 치료에 집중해 왔다"며 "최근 신체검사에서 3급 판정을 받아 현역으로 군 복무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추는 군 입대 전 마이티마우스로 활동을 한다"며 "이번 앨범으로 약 3주 정도 활동을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상추가 속한 마이티마우스는 오는 19일 새 미니앨범 '네비게이션'을 발매한다.

[오는 10월 30일 현역으로 군 입대하는 상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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