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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세계적인 모델이 된 혜박이 국내에서 모델 제의를 받은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혜박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녹화에서 "국내에서는 모델 제의를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에서 혜박은 "과거 패션 잡지에는 신민아, 공효진 같은 모델들이 많이 나올때였다. 나 역시도 모델은 예뻐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미국에서는 동양적인 얼굴의 매력을 봐줬다. 모델이라는 직업을 반대하던 부모님도 처음으로 만난 캐스팅 디렉터가 '혜박은 세계적인 무대에서 일 할 아이다'라는 말을 듣고 밀어주겠다고 돌변했다"고 덧붙였다.
혜박이 출연한 '이야기쇼 두드림'은 오는 15일 밤 10시 25분 방송된다.
[국내에서 모델 제의를 받은적이 없다고 밝힌 혜박.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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