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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인턴기자] '메이퀸' 성인 연기자들의 첫 대본 연습 현장이 포착됐다.
11일 오전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극본 손영목 연출 백호민) 제작진은 경기 일산 MBC에서 진행된 성인 연기자들의 첫 번째 대본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배우 한지혜는 밝은 표정으로 대본 연습에 임하며 극중에서 맡은 해주 역할에 한껏 몰입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배우 김재원 역시 장난기 가득하면서도 부드러운 미소로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밝고 긍정적인 모습의 극중 강산 캐릭터를 대변했다.
창희 역의 배우 재희는 어린 시절부터 상대적 박탈감에 시달리며 성장한 극중 역할에 집중한 듯 사뭇 진지하고 심각한 표정으로 대본 연습에 임했다.
인화 역으로 캐스팅 된 배우 손은서도 첫 대본 연습이었지만 긴장하지 않고 담담하게 발랄한 부잣집 딸 인화 역할에 집중했다.
그 동안 아역배우 김유정과 박지빈, 박건태, 현승민 등의 호연으로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이뤄낸 '메이퀸'은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들의 등장으로 또 한 번의 도약을 이뤄낸다는 각오다.
배우 한지혜, 김재원, 재희, 손은서의 등장으로 흥미를 더 할 '메이퀸' 9회는 오는 1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의 배우 김재원-한지혜-손은서-재희(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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