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은혁, “부모님께 집 사드렸다. 반지하 월세 탈출”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슈퍼주니어 은혁이 부모님께 집을 사드렸다고 밝혔다.

1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슈퍼주니어 이특, 시원, 신동, 은혁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국진은 은혁이 부모님께 집을 선물한 것을 언급했다. 이에 은혁은 “열심히 활동해서 부모님께 집을 사드렸는데 처음으로 갖는 우리집이라 너무 좋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까치산 언덕 골목 끝에 있는 반지하에 월세로 살았는데 매니저가 ‘네가 나중에 돈 벌어서 부모님 집 꼭 사드렸으면 좋겠다’고 말할 정도였다”고 고백했다.

은혁은 또 “멤버들이 열심히 한 이유 중 하나가 힘든 가정형편에서 온 책임감 때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부모님께 집을 사드린 은혁.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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