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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스타쉐프 강레오(36)와 결혼한 가수 박선주(41)가 임신 사실을 알렸다.
박선주 소속사 측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6월 다섯살 연하의 쉐프 강레오와 결혼한 박선주가 임신 5개월이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만혼과 더불어 찾아온 임신 소식에 두 사람 모두 기뻐하며 행복해 하고 있고 임신중기에 들어서고 있지만 나이를 고려해 절대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박선주의 근황을 전했다.
앞서 박선주는 결혼 준비 당시 임신 사실을 접했지만 나이와 건강 상태를 고려해 가족은 물론 주변에도 뒤늦게 임신 사실을 알리게 됐다.
결혼식 직후 영국 런던에서 신접살림을 찰렸던 강레오 박선주 부부는 현재 런던에서 잠시 귀국해 한남동 신혼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이후 10월 중 정해진 일정에 따라 영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
강레오 박선주는 2011년 초 지인의 생일파티에서 만나 지난 6월 27일 결혼했다.
[임신 소식을 알린 강레오 박선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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