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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전작 '도둑들'로 천만 흥행을 이뤄낸 배우 김해숙이 차기작에서는 충무로 블루칩 유아인의 엄마 역을 맡게 됐다.
13일 영화계에 따르면, 김해숙은 차기작으로 영화 '깡철이'(감독 안권태) 출연을 확정지었다.
'깡철이'는 조직폭력배 출신의 아들이 아픈 엄마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조직생활을 정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부산을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인 아들 깡철이는 유아인이 연기한다.
현재 프리단계인 이 작품은 오는 11월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부산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다.
[김해숙(왼)과 유아인.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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