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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조윤희가 화보를 통해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조윤희는 최근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사랑스러운 톰보이 패션을 선보이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에 최근 패션 매거진 '쎄시'와의 화보촬영에서도 이런 조윤희의 보이시한 매력을 한껏 담아내며 그녀만의 스타일을 만들었다.
조윤희는 보이시한 라운드 레이어드 컷의 헤어스타일에 투명하고 보송보송한 피부와 강아지처럼 귀여운 아이메이크업으로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연출, 톰보이 메이크업의 정석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핑크나 오렌지 빛이 감도는 립 컬러로 포인트를 준 조윤희는 보이시함과 청순함을 넘나드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조윤희는 "'넝굴당'의 이숙을 통해 긴 머리를 자르고 새로운 이미지를 얻게 된 것 같아 재미있었다"며 "요즘 거의 메이크업을 하지 않았는데도 주변에서 '미모에 물올랐다;는 평을 많이 듣는데, 짧은 톰보이 커트가 오히려 이목구비를 더 예쁘게 부각시켜준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동안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노하우를 묻는 질문에 "채소랑 과일을 많이 먹는 편이다. 과일과 채소로 비탄민과 수분을 충분히 흡수할 수 있어 피부가 건강한 것 같다. 밥은 못 먹어도 채소와 과일은 잘 챙겨먹으려고 노력한다"며 피부 관리 비법을 전했다.
한편 조윤희의 톰보이 매력이 담긴 화보는 쎄씨 9월호에 게재된다.
[조윤희. 사진 = 쎄씨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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