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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인턴기자] MBC '무한도전' 콘서트의 티켓 예매 오픈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무한도전' 일곱 멤버들의 이름을 건 콘서트 '슈퍼7(SUPER7)'의 티켓 예매가 13일 오후 5시에 오픈된다.
13일 오전 9시 현재, '슈퍼7(SUPER7)' 콘서트의 기획을 맡은 리쌍컴퍼니의 공식 사이트는 티켓 예매 오픈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으로 트래픽이 초과돼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슈퍼7(SUPER7)' 콘서트는 오는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 길 등이 올라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리쌍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무한도전' 팀이 긴 결방 기간 동안 멤버들끼리 거의 매일 만나 프로그램을 걱정했다"며 "그동안 '무한도전'을 사랑해주고 아껴줬던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가만히 손 놓고 있을 수 없었다. 여러 가지 아이템 기획 회의를 통해 고심 끝에 팬들과 직접 호흡하고 만날 수 있는 대형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콘서트의 기획 의도를 전한 바 있다.
['슈퍼7(SUPER7)' 콘서트를 가지는 MBC '무한도전' 멤버들.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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