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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아이유가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감수성' 마지막회에 깜짝 등장한다.
아이유는 12일 오후 진행된 '개그콘서트' 코너 '감수성'이 폐지되는 마지막 공개녹화에 참여했다. 아이유의 등장은 이번이 두번째로 '감수성'의 대미를 장식했다.
아이유는 지난해 12월에도 '감수성'에 출연했다. 당시 아이유는 애교성에서 온 공주로 출연, 폭풍 애교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감수성'은 지난해 4월 첫방송 돼 '개콘' 대표 코너로 자리매김했다. '개콘' 엔딩 코너로 오를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으며, 12일 녹화를 끝으로 1년 5개월만에 폐지가 결정됐다.
최근 '개콘'에서는 많은 코너가 소리소문없이 폐지됐다. 하지만 '감수성'은 '개콘' 대표 장수코너인 만큼 특별한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는 후문.
한편 '감수성' 마지막회는 오는 16일 방송된다.
['감수성' 마지막회 녹화에 참여한 아이유(왼쪽), '감수성' 현장 스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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