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6일 잠실 LG전 홈경기를 9월 플레이어스 데이 (Player’s Day)로 지정,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플레이어스 데이를 맞아 김진욱 감독을 비롯한 전 선수단이 원년 우승을 안겨준 올드 원정유니폼 및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 색다른 볼거리와 올드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이날 경기 전 오후 4시부터 야구장 중앙출입문 옆 사인회장에서 김선우와 임재철이 참가하는 플레이어스 데이 기념 팬사인회 시간을 20분간 갖는다.
또한 경기 전 오후 3시 50분부터 20분 동안 선착순 20명의 팬들에게 기자실-방송실-덕아웃-웨이트장-락커룸-실내연습장 등 선수단 편의시설과 야구장 시설물을 돌아볼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한다.
아울러 야구장 그라운드 행사의 일환으로 오후 4시 30분부터 15분 동안 '불스원 스트라이크 빙고' 행사를 실시하며, 참가하는 팬들에게는 불스원샷을, 스트라이크를 성공시킬 경우 불스원 차량관리용품을 팬서비스 경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이날 선수단이 착용하는 올드 유니폼은 위팬(www.wefan.co.kr)이나 네포스(www.nepos.co.kr)의 온라인 쇼핑몰과 야구장 1루 내야에 위치한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올드유니폼을 입은 두산 선수단.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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