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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한국계 미국인 배우 켄 정과 산드라 오가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미국 LA 시사회 레드카펫에 참석한다.
'광해, 왕이 된 남자'는 14일(현지시각) 미국 LA 카운티미술박물관(이하 LACMA)에서 한국 영화로는 최초로 필름 인디펜던트의 초청을 받아 레드카펫 프리미어 시사회를 연다.
출연 배우로는 이병헌이 유일하게 참석해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며, 켄 정과 산드라 오 등 한국계 미국인 배우들도 참석한다. 이외에도 미국의 영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앞서 CJ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LACMA 홈페이지를 통해 시사회 공지가 나간 뒤 600석 전석에 대한 신청이 마감됐다"며 현지에서의 뜨거운 관심을 전한 바 있다.
'지.아이.조'와 조만간 첫 촬영에 들어갈 '레드2'로 미국 영화시장에 진출한 이병헌이 최초로 1인 2역, 그리고 사극에 도전한 '광해, 왕이 된 남자'는 13일 국내 개봉했다.
[켄 정(왼)과 산드라 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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