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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준기의 애절한 눈빛이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13일 '아랑사또전'에서 사또 은오를 연기 중인 이준기의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9회에선 은오와 아랑(신민아)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탔다. 은오가 아랑에게 "자꾸 신경 쓰이게 하지 말라"며 속내를 드러내 아랑 역시 미묘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은오는 말에 올라타 누군가를 찾는 듯한 모습으로 애타는 눈빛을 하고 있어 앞으로 은오에게 닥칠 일들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처녀귀신 아랑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한 사또 은오가 만나 펼치는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이준기와 신민아의 호연에 수목극 시청률 1위 자리를 달리고 있다. 방송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
[배우 이준기. 사진 = 핑크스푼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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