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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타이거JK가 마이클 잭슨과 한솥밥을 먹을 뻔 했던 사연을 밝혔다.
타이거JK는 최근 진행된 SBS '고쇼-철없어서 미안해' 편 녹화에 출연해 미국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소속사에 직접 캐스팅받은 사연을 고백했다.
이날 타이거JK는 자신의 철없던 시절 저질렀던 어마어마한 실수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미국 고교시절 마이클 잭슨이 소속돼 있던 미국의 유명 기획사 부사장에게 직접 캐스팅 제의를 받았던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과거 마이클 잭슨과 그의 소속사 부사장이 고등학생 래퍼로 활동하던 자신을 발견, 엄청난 계약조건과 함께 직접 캐스팅 제의를 건네온 사연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당시 타이거JK는 어렸고 평생 한번 있을까 말까한 엄청난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에 MC들과 게스트들은 모두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은 14일 밤 11시 5분.
[과거 미국진출 기회가 있었다고 밝힌 가수 타이거JK.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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