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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싸이의 열풍이 캐나다까지 뻗었다.
14일 오전 싸이의 정규 6집 타이틀곡 '강남스타일'이 캐나다 아이튠즈 음악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를 제친 결과로 점점 그 기세를 넓히고 있는 싸이의 인기를 입증해 보였다. 미국 밴드 마룬파이브와 라이프 하우스, 팝스타 카니예 웨스트가 각각 3, 4, 5위를 차지했다.
또 '강남스타일'은 미국 아이튠즈 싱글차트 '톱 송즈(Top Songs)'에서 4위에 랭크됐다. 아이튠즈 뮤직비디오 차트에서는 3주가 넘는 기간 동안 정상을 고수하고 있다.
연일 진기록을 세우고 있는 싸이는 14일 방송되는 미국 NBC '투데이쇼(Today Show)'에서 '강남스타일'을 선보인다. 이어 싸이는 다음주 NBC '엘렌 드제너러스쇼'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캐나다 아이튠즈 음악차트 1위에 오른 싸이. 사진 = YG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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