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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조선의 왕 광해를 다룬 최초의 팩션 사극 '광해, 왕이 된 남자'(감독 추창민)에서 왕을 만드는 킹메이커 류승룡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담긴 30초 스팟 영상이 공개됐다.
14일 오전 공개된 영상은 독살 위기에 놓인 왕 광해(이병헌)를 대신해 왕 노릇을 하게 될 천민 하선을 찾아 왕의 대역으로 만들어가는 허균의 모습이 웅장하면서도 긴박감 넘치는 음악과 함께 펼쳐진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침착함과 뛰어난 두뇌를 가진 전략가로 대담하면서도 냉철함을 잃지 않는 허균의 모습이 담겨있는 것. 백성을 위해 고뇌하며 진정한 왕의 위엄을 갖춰가는 하선을 보며 혼란스러움을 느끼는 허균의 모습과 함께 "백성을 하늘처럼 섬기는 왕, 진정 그것이 그대가 꿈꾸는 왕이라면 그 꿈 내가 이루어 드리리다"라는 대사를 통해 왕을 만드는 킹메이커 허균의 강렬한 메시지가 눈길을 끈다. 이어 영상의 마지막 "세상을 바꾸기 위해 왕을 만들다"라는 내레이션을 류승룡이 직접 선보인다.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의 전설의 카사노바, '최종병기 활'의 남성미 넘치는 쥬신타 등 스크린에서 다양한 면모를 보여준 류승룡은 이번 작품에서 또 다른 진중함과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이다.
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는 "류승룡의 연기력이 담긴 스팟 영상 공개에 이어 이병헌의 하선 등 릴레이 영상이 차례로 소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해, 왕이 된 남자'는 13일 개봉해 17만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광해' 스틸컷·예고편.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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