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쇼' 이윤석, "톱여배우들 머리카락 수집했다"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개그맨 이윤석이 평소 점잖은 모습과 반대되는 취미를 공개했다.

이윤석은 최근 진행된 SBS '고쇼-철없어서 미안해' 편 녹화에 출연해 반전 취미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대학교수로 재직 중이기도 한 이윤석은 점잖은 이미지를 탈피하고 철없음을 증명하기 위해 충격적인 취미생활을 공개하는 대담함을 보였다.

이윤석은 과거, 톱스타 여배우들의 머리카락을 모아 수집했다는 사실을 밝힌 뒤 그만의 철없는 수집 취미를 고백했다. 이어 "평범한 야동은 하수들의 취미"라며 "자신이 좋아하는 특정신만 집중적으로 모아 영상을 수집한다"고 말했다.

이윤석의 은밀하고도 독특한 취미생활은 14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독특한 취미생활을 공개한 이윤석.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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