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한화가 조범현 차기 감독설을 일축했다.
한화 이글스는 15일 조범현 차기 감독설에 대해 "아무 것도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한화는 지난달 28일 한대화 감독 사퇴 이후 한용덕 감독대행 체제로 남은 시즌을 치르고 있다. 이에 차기 사령탑 후보로 조범현 전 KIA 감독, 이정훈 천안북일고 감독, 한용덕 감독대행 등이 거론됐고, 급기야 조범현 차기 감독설까지 나왔다.
하지만 한화 구단 측은 이에 대해 "아무 것도 정해진 바가 없다"며 "조범현 감독도 수 많은 후보 중 한 명일 뿐"이라고 잘라 말했다.
한편 한화는 최근 한용덕 감독대행 체제 이후 12경기에서 8승 4패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조범현 전 KIA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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