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축구선수 구자철 선수가 여자친구 질문에 너스레를 떨었다.
구자철은 15일 오전 방송된 MBC '시추에이션 휴먼다큐, 그날'에 출연해 자신의 일상과 솔직한 속마음 등을 털어놨다.
그는 기성용이 한 방송에 출연해 자신에게 여자친구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한 것이 언급되자 "여자친구 질문은 하시면 안 된다"며 "내 사생활을 아직 밝힐 때가 안 됐다"고 말했다.
이어 기성용이 일종의 폭로를 했다는 취재진의 말에 "성용이는 저에 대해서 잘 아니까 방송에서 이야기 할 수 있다"며 "나도 얘기하면 되니까"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농담이고 별로 신경을 안 썼다"고 덧붙이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구자철은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 비하인드 스토리와 뗌臼【?� 축구생활 등을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축구선수 구자철. 사진출처 = MBC '시추에이션 휴먼다큐 그날'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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