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찬스를 놓친 게 아쉽다”
롯데가 삼성을 상대로 역전극 일보직전까지 갔으나 석패했다. 롯데는 15일 대구 삼성전서 2-3으로 패배했다. 9회초 2사 이후 오승환을 상대로 몸에 맞는 볼 1개와 볼넷 2개가 더해져 오승환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으나 끝내 4월 24일의 대역전극의 재현에는 실패했다. 경기 후 양승호 감독은 “사도스키가 잘 던졌고 중간에 찬스를 놓친 게 아쉽다. 선수들이 수고가 많았다”라고 했다. 롯데는 16일 대구 삼성전 선발투수로 진명호를 내세운다.
[양승호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