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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박남정이 다른 매력의 두 딸을 공개했다.
박남정은 16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두 딸 시은·시우 양과 출연해 함께 노래를 불렀다.
이날 공개된 시은·시우 자매는 예쁜 미모와 놀라운 노래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시우 양은 남자아이 같은 외모로도 놀라움을 안겼다.
박남정은 "시우는 딸이지만 본인이 아들이고 싶어한다"며 시우 양이 남자아이처럼 보이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박남정의 첫째 딸 시우 양은 아이유의 '너랑 나'로 훌륭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밖에도 '도전 1000곡'에는 일명 '아이스크림 소녀'로 유명세를 탔던 정다빈 양이 출연해 재기발랄한 끼를 펼쳤다.
[박남정의 두 딸 시은(왼쪽), 시우 양. 사진 = '도전 1000'곡 방송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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