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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15일 돌연 사망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의 사망 소식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정준하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종완이형.........ㅠㅠ"이라고 적었다. 이날은 우종완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날이다. 생전 다수의 패션 관련 프로그램 등에서 활발히 활동 했던 우종완은 정준하가 출연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도 출연해 친분을 맺은 바 있다.
우종완은 지난 해 12월 뺑소니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은 이후로는 방송활동을 접고 자숙해왔다.
한편 우종완은 15일 자택에서 숨을 거둔 채 발견됐다. 그의 시신은 현재 서울 한남동 순청향대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발인은 18일 오전 5시.
[정준하(왼)와 우종완.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QTV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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