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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1970년생 배우 고창석(42)이 노안으로 굴욕을 당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의 2번째 코너 '런닝맨'은 부산을 배경으로 바캉스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이종원, 손병호, 고창석, 신정근, 임하룡 등이 출연했다.
존재감이 묵직한 이들의 등장에 '런닝맨' 멤버들은 "가장 막내가 누구냐"라고 물었다. 그 결과 1970년생 고창석이 쑥스러워하며 자신이라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차승원 등과 동갑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또 '런닝맨' 멤버 지석진 역시 "나보다 무려 4살 동생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출연한 게스트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임하룡 역시 "처음 만났을 때 존댓말을 했다"라고 밝혔다.
['런닝맨'에 출연한 고창석.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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